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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탄소 감축 위한 첫 해상 포집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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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탄소 감축 위한 첫 해상 포집 프로젝트 본격화

○ 중국 국영 석유회사 CNOOC가 선전 인근 해상 유전에서 자국 최초의 해상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시설 가동을 시작함.

○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향후 10년간 1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석유 생산량도 20만 톤 증가시킬 계획임.

○ 이 시설은 고농도 CO₂를 초임계 상태로 가공해 지하 저장소에 주입함으로써 배출 방지와 설비 부식 예방 효과를 동시에 얻음.

○ 글로벌 CCS 시설 대부분은 육상에 위치한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해상 탄소포집 기술의 중요한 도약으로 평가됨.

○ 다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CCS 기술의 장기 저장 가능성에 대해 과대 추정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며, 기후 한계선 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중국은 2030년 이전 탄소 정점, 206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및 탄소시장 보유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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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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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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