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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 자료
국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주요 국가·지방 계획 및 전략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 [외교부] 나경원 기후환경대사,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7) 정상회의 계기 독일 숄츠 총리 주최 기후클럽 고위급 행사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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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11.8(화) 독일 숄츠(Scholz) 총리가 주최한 「산업전환 가속화 -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기후클럽 내 협력 방안」 고위급 행사에 참석하였다.
ㅇ 숄츠 총리가 제시한 바 있는 기후클럽의 ABC 기본 원칙(야심찬, 담대한, 협력적 목표)*에 대해 나 특사는 기후클럽의 동 원칙이 실현될 경우 ‘영구한 탈탄소화(DE)**’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하고, 기후클럽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국제 기후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ABC: 야심찬 목표(Ambitious), 담대함(Bold), 협력(Cooperative) - (Ambitious) 참여국에게 1.5도 목표 및 2050 탄소중립 공약 요청 - (Bold) 탄소가격 부과 및 탄소누출 방지를 위해 즉각적 행동 촉구 - (Cooperative) 모든 국가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WTO 규범을 존중
** DE: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영구히(Eternally)
□ 나 특사는 우리나라가 2015년부터 시행해 온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소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GPS)로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우리의 배출권 거래제 운영 경험을 여타국과 공유하는 등 향후 다양한 탄소가격제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나 특사는 동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데이비드 말패스(David Malpass)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 요나스 다르 스퇴래(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 등 주요 인사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친기후적 산업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첨부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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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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