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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소백산철쭉제 물 관련 체험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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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재현, 수상레져 등 이벤트 풍성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정환)에서는 14일부터 29일까지 단양군 및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소백산철쭉제에 다양한 물 관련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위원회는 철쭉제 부대행사로 남한강을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물 관련 행사를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과 단양읍 선착장 일원에서 준비하고 있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좋은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21일~22일 양일간 도담삼봉 일원에서는 지난 시절의 남한강 뗏목을 이용해 소백산 등에서 벌채했던 통나무를 나르던 역사를 재현하는 남한강 뗏목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남한강뗏목은 일제시대말기에서 해방 전후까지 단양군 영춘면 용진나루에서 벌채한 통나무를 서울 광나루 등지로 나르고 서울에서는 단양까지 소금을 수송하는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 당시에는 용진나루를 출발한 뗏배가 기상여건 등 물길이 좋으면 서울 광나루까지 5～7일이 걸리고 물사정이 나쁘면 9～15일까지 걸렸다. 이와함께 수상레져 체험행사가 수상스키협회 주관으로 14일～15일까지 단양읍 선착장 앞에서 모터보트 및 바나나 보트 등 레져체험 행사를 실시해 축제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출처:환경시사일보(05-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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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내 행사 |
| 출처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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