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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바다에서도 휴대폰 '잘 터진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상에서 휴대폰 통화거리 확대를 위해 해양교통시설(등대 등)에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로 먼바다(연안 50Km)에서도 휴대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연회를 오는 4일 군산 십이동파도 등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부터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생활 밀착형 및 공감형 정책과제'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56개소 중 42개소에 설치 완료(75%)했다.


금번 시연회를 개최하는 십이동파도는 지난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된 무인도서다. 이동통신사(SKT)와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등 관련기관의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등대의 중계기 설치에 따른 전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력생산시스템(풍력+태양전지)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개최되는 시연회 행사는 국토해양부, 이동통신사,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선박을 이용, 휴대폰 이용범위 확대를 확인하기 위한 주변 이용자들과 3G(3세대) 기반 영상통화 및 주변해역을 항해하면서 통화범위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시험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십이동파도 등대는 1983년 최초 점등되어 군산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는 해양교통시설로서 자동해양기상시스템(AWS)이 설치된 중요한 등대다.








출처: 2009-09-03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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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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