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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연합] EU, 에너지 소비 절감과 가전제품 수리·재활용성 높이려 에코디자인 정책 채택

●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탄소발자국 감축과 유럽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식기 세척기, 텔레비전 등의 가전제품에 친환경 에코디자인(Eco-Design) 지침을 새로 채택함 

● EC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에코디자인 개선은 유럽연합(EU) 에너지 동맹(Energy Union)의 최우선 추진 원칙인 ‘에너지 효율성 우선 정책’ 시행에도 기여가 기대됨. 에코디자인 지침에 수리 편의성(Repairability)과 재활용 용이성(recyclability)에 대한 요구사항을 최초로 규정해놓음으로써 가전제품의 수명, 유지보수, 재사용, 업그레이드, 재활용 및 폐가전 처리 과정을 개선해 순환경제 목표 달성 기여가 예상됨 

● 지르키 카타이넨(Jyrki Katainen) EC 고용·성장·투자·경쟁 부문 부의장에 따르면, 지능형 에코디자인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수리 편의성 향상 내지 물 소비량 개선으로 확실한 경제적 이익과 환경적 개선 효과를 창출함. 또 유럽 가구당 연평균 150유로(약 20만 원) 절감으로 2030년까지 덴마크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에 맞먹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기대됨 

● 미구엘 아리아스 캉예떼(Miguel Arias Cañete) EU 기후담당 집행위원에 따르면, 에너지 등급 라벨 개선과 에코디자인 지침 적용으로 EU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유럽 소비자들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됨. 에코디자인은 기후변화 대처와 파리기후협정(Paris Agreement)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임. 2025년까지 탈(脫) 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에코디자인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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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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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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