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검찰청(Prosecutor General's Office)은 러시아의 환경보호법 위반으로 인한 배상액이 2018년, 약 1억 8천 7백만 달러라고 발표함.
● 검찰청 관계자 미로쉬니크(Miroshnik)는 본 수치가 지난 10년 동안의 환경 관련 배상액 감소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검찰의 노력 덕분에 2009년 이후 환경보호법 위반에 따른 배상액이 약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언급함.
● 미로쉬니크는 또, 극동 지역의 하바로프스크(Khabarovsk)시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원탁회의(Russia-China roundtable)에서 기자에게 “환경 관련 범죄로 인해 120억 루블(1억 8천 7백만 달러)에 달하는 배상금이 2018년 한 해 동안 거둬들여졌다”면서 산림산업에서 가장 많은 위반 행위가 적발되었다고 덧붙임.
● 아나톨리 팔라말추크(Anatoly Palamarchuk) 검찰청 고위 관료는 작년 검찰청이 적발한 환경보호법 위반 행위 278,000건 중 2,000건이 형사 사건이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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