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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만] 대만, 산화질소 배출 관련 신규 규정 도입

● 대만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dministration, 이하 EPA)은 대만 정부가 현재 대기질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지역의 산화질소(NOx) 배출량을 연간 4,000미터톤으로 줄이기 위한 신규 규정을 곧 시행할 것이라 발표함. 
● EPA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립공원 및 보전지역을 제외한 해당 지역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7월 31일부터 도입될 것이라 공고함. 전력, 시멘트, 철강, 폐기물 소각 산업 등 40미터톤 이상의 산화질소를 배출하는 업체에 규정이 먼저 적용되고, 해당 공장들은 새로운 규정 준수를 위한 예산 및 운영을 조정할 수 있는 5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짐. 
● 산화질소는 스모그, 산성비, 일명 나쁜 오존이라 불리는 대류권 오존 등을 형성하는 연료 연소생성물임. 
●대만에선 산화질소 배출량의 규제 기준이 산업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모든 관련 산업이 새로운 규정을 준수한다면 연간 총 4,000미터톤의 산화질소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EPA는 예상함. EPA 수치에 따르면 대만은 2015년, 430,000미터톤이 넘는 산화질소를 배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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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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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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