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운하와 인근 지역의 공공 소비를 위한 충분한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3개의 다목적 저수지들이 건설될 예정임.
● 현지 방송사 TVN Noticias는 다니엘 무셰트(Daniel Muschett) 파나마 운하 관리청(ACP : Panama Canal Authority) 용수량 프로젝트 팀장이 6월 18일 화요일에 열린 행사에서 저수지 건설을 위한 기술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약 70% 가량이 완료되었다고 언급한 내용을 보도함.
● 저수지는 라비야강, 바야노강, 인디오강에 위치할 예정이며 퇴임하는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정권에서 시작한 ‘파나마 국가 물안보 계획 2015-2050’의 일환으로 건설될 계획임.
● 무셰트는 저수지들이 식수 공급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관개, 관광 활성화, 보트 타기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함.
● 해당 계획에는 총 110억 달러(약 12.7조 원)가 투입될 것이며 2050년까지 총 560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함.
● 파나마 운하 운영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함. 파나마 운하 연장을 위해 건설된 세 번째 갑문은 배를 한 번 통과시키기 위해 5,500만 갤런의 담수가 필요하며, 이 중 2,200만 갤런은 바다로 유입됨.
● 운하 유역은 파나마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파나마시티와 제2의 도시인 콜론에 식수를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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