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운영사이자 개발사인 휠라브레이터 테크놀로지社(Wheelabrator Technologies)는 이미 300,000 TPA급 폐기물 에너지화 플랜트의 계획 허가를 받은 영국 리즈의 스켈튼 그랜지(Skelton Grange)에 19.5 에이커에 달하는 부지 매각권을 확보함.
● 현재 유한책임회사 하워스 그룹(Harworth Group plc.)이 소유한 리즈 동쪽, M1의 45번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는 올해 말에 넘길 예정인 최대 410,000톤 용량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함.
- 히스토리
● 해당 설비는 리즈 동쪽 외곽의 에어 밸리 재생 구역(Aire Valley Regeneration Area)에 위치함. 과거, 이 개발 구역엔 스켈튼 그랜지 석탄 화력 발전소와 냉각탑(1990년에 철거) 이 있었음.
● 이 부지에 폐기물 에너지화 플랜트를 개발하자는 최초의 제안은 폐기물 관리 기업인 비파(Biffa)社가 제안한 것임. SLR의 컨설턴트가 계획 신청 준비, 전체 EIA(환경영향평가)와 환경허가(Environmental Permit) 신청 진행을 지원함.
● 본 계획 신청은 2013년, 리즈 시의회(Leeds City Council)가 승인했으나 아직 작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음.
- 진행
● 본 프로젝트는 멀티퓨엘 에너지 리미티드(Multifuel Energy Limited, MEL: 휠라브레이터 테크놀로지社와 유틸리티 기업인 SSE社의 50:50 조인트 벤처)의 지원을 받아 휠라브레이터 테크놀로지社가 현재 개발 중임. 단독 원료 공급사인 뷰파크(Beauparc)와 주요 조건 계약서(Heads of Terms)를 체결했고, 금융 종결(financial close) 목표 시기는 2020년 중반으로 잡음.
● MEL은 현재, 웨스트요크셔에 있는 675,000 TPY(tonnes-per-year)급 설비인 FM1(Ferrybridge Multifuel 1)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4분기에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2번째 675,000 TPY급 설비인 FM2(Ferrybridge Multifuel 2) 건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음.
● 폴 그린(Paul Green) 휠라브레이터 비즈니스 개발부 부회장은 “또 하나의 폐기물 에너지화 현장을 건설하기 위해 스켈튼 그랜지에 약 20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를 확보한 것은 휠라브레이터에게 또 하나의 큰 성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영국의 새로운 장기 폐기물 인프라에 투자하여, 매립지에서 생활 및 산업 폐기물을 수거해 우리의 설비가 운영되는 지역에 재생가능 기저부하 에너지(renewable baseload energy)를 생산하는, 새로운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를 건설 및 운영할 것”이라고 말함.
● 브라이언 맥카베(Brian McCabe) 뷰파크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는 “단독 연료 공급사로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이는 M62 코리도(corridor) 인근으로 우리의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해주고 페리브리지(Ferrybridge) 1 폐기물 에너지화 설비에 연료 공급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덧붙임.
● 이안 볼(Ian Ball) 하워스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 프로젝트는 1990년에 발전소가 폐쇄된 이후 공터로 남아있던 지역을 개발해 높은 수요의 재생가능 에너지를 공급하고 고용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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