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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미국 휴스턴 시, 국가 최대 규모인 17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처리 플랜트 프로젝트 시행

● 미국 휴스턴은 2017년 허리케인 하비(Hurricane Harvey) 이후로 최악의 수자원 퀄리티를 가진 곳이라는 오명을 얻는 등 최근 물 관련 문제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음. 하지만 현재 초대형 식수 처리 플랜트(WTP)를 확장하며 최소한 식수 면에서는 오명을 씻으려 노력 중임.
● 휴스턴 역사상 최대 규모 공공사업인 이번 설비 확장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공급을 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부임. 
● 엔지니어링 뉴스-레코드(Engineering News-Record)는 “17억 6천만 달러를 들이는 본 플랜트 건설에는 1백만 입방 야드 이상 규모의 토공사와 215,000 입방 야드 규모의 구조용 콘크리트 작업이 포함될 것이다. 이는 총 35억 달러가 소요되는 프로그램의 일부이고, 여기에는 수자원을 트리니티강에서 휴스턴 호수까지(23마일) 수송하는 3억 5천 달러짜리 프로젝트와 이 수자원을 휴스턴 지역 전체로 분배하는 1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2개 송수로 세트 구축 프로젝트도 포함된다.”고 전함. 
● 본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휴스턴의 인구 증가 문제와 인근 지역의 침몰을 야기하고 있는 지하수 유출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것임. 플랜트 확장으로 2035년까지 지하수 사용률이 80%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됨. 
● 엔지니어링 뉴스-레코드는 “1906~2016년까지 휴스턴의 전 지역이 어느 정도는 가라앉았고 10ft나 침몰한 곳도 일부 있다. 2013년 다운타운의 북동쪽 지역은 거의 1ft 가량 가라앉아, Harris-Galveston Subsidence District는 지하수 유출을 규제하고 지하수 사용 감소를 의무화시켰다. 이런 상황을 되돌릴 순 없으나 멈출 순 있다.”고 보도함. 
● 엔지니어링 뉴스-레코드에 따르면, 휴스턴은 수자원 공급의 70%를 대수층에 의존하고 있음. 층과 토양 문제로 대수층을 충전하기는 쉽지 않음. 새롭게 건설되는 플랜트로 휴스턴 호수의 원수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448 MGD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엔지니어링 뉴스-레코드는 “휴스턴 호수의 30,000-sq-ft 규모 펌프장에서 끌어올린 물을 2개의 108-in. 강관을 사용해 플랜트로 공급할 것이고, 응고, 응집, 퇴적 처리를 통해 원수의 불활성 토양과 약 50%의 유기탄소를 제거할 것이다. 플랜트에서는 플레이트 침전장치를 사용해 침전지 풋프린트를 최소화하고, 이렇게 처리된 물의 1차 소독과 맛 향상 및 악취 제거를 위해 오존 처리를 한다.”고 보도함. 
● 폭우로 인해 휴스턴이 겪는 홍수 문제는 사실 이 같은 노력과는 무관하기에, 이는 계속해서 휴스턴의 도전 과제로 남아있음. 
● 휴스턴 퍼블릭 미디어(Houston Public Media)는 “휴스턴은 최근 폭우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고, 캐롤 해드독(Carol Haddock) 휴스턴 퍼블릭 웍스(Houston Public Works) 이사는 2017년 8월 허리케인 하비가 휴스턴을 덮친 이후 여전히 휴스턴은 복구 작업 중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임시 보호소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함. 
  - 주요 식수 프로젝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워터 온라인(Water Online)의 자산관리솔루션센터(Asset Management Solutions Center)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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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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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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