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루스는 폐기물 관리 방법을 변경할 예정임. 벨라루스 관영지 BelTA에 따르면, 산업 및 가정폐기물의 수거, 폐기물의 처리와 활용에 관한 벨라루스-폴란드 세미나 개막식에서 비탈리 스밀노브(Vitaly Smirnov) 주택공공서비스(Housing and Utilities)부 차관보(Deputy Minister)는 모든 소규모 시립 고형폐기물 하치장을 없애고 지역 폐기물 관리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함.
● 수거된 가정폐기물은 대규모 처리장으로 운반, 분류되어 2차 원료나 비료로 재활용될 계획임.
● 비탈리 스밀노브는 “벨라루스에는 162개의 대규모 시립 고형폐기물 하치장과 900개가 넘는 소규모 하치장이 있다. 폐기물 및 2차 자원 관리에 관한 국가 전략에 따르면 앞으로 벨라루스는 모든 소규모 하치장은 폐쇄하고 대규모 하치장은 지역 폐기물 관리 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라 밝힘.
● 2019년 10~11월에 첫 번째 지역 폐기물 관리 센터로 비테브스크에 폐기물 분류 플랜트를 건설할 것임. 앞으로 약 30개 센터를 건설할 것이며 일례로,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민스크 오브라스트(Minsk Oblast)의 푸코비치(Pukhovichi)와 세르벤(Cherven) 지역의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할 예정임.
● 마신 우즈시에초우스키(Marcin Wojciechowski) 주벨라루스 폴란드 부대사는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폴란드는 벨라루스의 모범 사례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함. 그는 “가을에 벨라루스의 전문가들을 폴란드로 초청해 가용기술을 직접 보고 싶다.”고 전함.
● 산업 및 가정폐기물의 수거, 폐기물의 처리와 활용에 관한 벨라루스-폴란드 세미나는 벨라루스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의 국가마케팅센터(National Marketing Center), 주벨라루스 폴란드 대사관, Belekoresursy 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폴란드 외교부의 경제협력과(Economic Cooperation Department), 벨라루스 천연자원 및 환경보호부(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Ministry), 폴란드 환경보호 및 물 관리 국가 펀드(National Fund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Water Management), 국제법 기업인 Arzinger & Partners가 마련하였음, 벨라루스와 해외의 전문가들, 양국의 관련 부처 대표단, 민간 부문 대표단이 본 행사에서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기업 간 회담을 통해 전문가들은 양국의 협력 방안과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에 관해 논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