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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동향
제목 | 영국, 가자지구의 담수화 플랜트에 9백만 파운드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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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즌 그네임(Mazen Ghneim) 팔레스타인 수자원 당국(Palestinian Water Authority, PWA) 대표는 영국이 가자지구의 담수화 플랜트에 9백만 파운드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이는 31개국이 참가한 브뤼셀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열린 가자지구의 담수화 프로젝트에 관한 국제회의 개최일에 발표된 것임. ● 작년, 담수화 프로젝트 총 비용의 80%인 5억 6천 5백만 달러가 모금되었고, 본 회의는 이후 해당 프로젝트의 착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 그네임(Ghneim)은 포위된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2백만 명에 달하는 거주민들을 위한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행사 시작과 동시에 기부국들의 지속적 지원을 촉구함. ● 또한 그는 PWA가 담수화 프로젝트의 계획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였으며, 올해 말에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 담수화 플랜트는 첫 번째 단계로 2021년까지는 1년에 5천 5백만 입방 미터의 물을, 이후에는 1억 1천만 입방 미터의 물을 제공할 계획임. - 현재 가자지구에 공급되는 물의 97%는 연안 대수(coastal belt water)이기 때문에 나머지 3%만이 식수에 적합함. 이에, 그는 이번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극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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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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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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