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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동향
제목 | [독일] 매년 약 151,200~255,500톤의 플라스틱 환경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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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생태환경에 축적되어 개별 생물과 전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해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독일 연방환경청(UBA)은 수거 또는 기타 조치 등을 통해 제거되지 않아 환경에 배출되는 플라스틱 규모를 최초로 조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타이어 마모 등 수송 분야에서 약 133,000~165,000톤의 플라스틱이 환경 부문에 배출되며, 건설 및 농업/원예 부문은 각각 약 9,000~60,000톤과 약 6,000~22,000톤 배출된다고 조사되었다. 그리고 약 650~2,500톤이 쓰레기를 통해 환경에 남아 있으며, 약 900~2,500톤의 플라스틱은 의료(섬유)로부터 발생된다고 조사되었다. 기타 플라스틱 배출원으로는 페인트 및 니스와 같은 소비재와 놀이/레저(예, 놀이터 장비) 등이 차지하고 있다. UBA는 2021년 7월 3일 EU 일회용품 플라스틱 지침의 국가 시행을 앞두고, 현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예를 들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기 등의 제품을 금지하고, 2023년부터 재사용 가능한 포장으로 음식이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타이어 마모, 건설 및 농업 부분에도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UBA는 이번에 처음 조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방법 고도화 및 EU 확대 적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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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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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일 연방환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