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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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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일본 기업의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부터 재해 대응 능력 확보, 정상 조업 복구 과정 등 기후 리스크에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대규모 자연 재해 대비를 위한 적극적·선제적 대응 전략으로 기후 리스크에 따른 사업 복원력(resilience) 제고 모색해야 합니다.
일본 기업들은 심각한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사업활동의 조기 복구를 중요 경영 과제로 추진 -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미쓰이물산·미쓰비시상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투자 규모가 큰 자산은 ‘30년, ‘50년 등 중장기 관점에서 홍수, 더위, 태풍, 가뭄 등에 의한 미래 기후 리스크를 상세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업 연속성에 필요한 잉여 역량 확보: NEC는 태국 홍수 피해를 겪은 이후 특정 지역이나 공장에 특화되지 않고 재해 발생 시 생산 거점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Global One Factory’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기후 기술 솔루션 개발: 타이세이건설·카지마건설은 지진 발생 시 건물이나 공장의 손상 정도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파악하는 구조 진단 시스템과 일반 일기 예보보다 재해 예측 정밀도가 높은 회사 사업장 맞춤형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기후 대응 솔루션으로 수익 창출: 히타치제작소는 일본 정부의 국토 인프라 정비 및 지자체의 재해 대책 확대 상황을 적극 활용해 고객사와 지자체를 위한 맞춤형 재해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대외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후 리스크 대응에 체화된 조직문화 정착: 다이와하우스는 ‘자연재해에 강한 기업’을 지속가능성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전사 차원에서 종업원 안전 확보, 생산 백업 등 재해·이상기후에 대비한 사업 체계를 매년 평가하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후 리스크 대응은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Biz 全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 - 기업은 사업실시체계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및 신규 자산 입지 선정 시 기후 리스크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대규모 자연 재해 발생에 대비한 사업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의 선제적 구축 및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재해 복구 경험과 사업 회복 역량(resilience)을 기업 브랜드 파워와 결합하여 추가 비즈니스 수익 창출에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ESG Tag :
지속가능한 금융 (Sustainable Finance)
기후 위험 (climate risk)
기후 회복력 (climate resilience)
기후변화 (climate change)
공급망관리

금융 Tag : 금융일반
지역 : 일본(Japan)
출처 : 포스코경영연구원
링크 : 포스코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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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SG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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