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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 대기 오염 심각성 홍보 위해 ‘숨 쉬는 광고판’ 캠페인 실시

● 영국에 본사를 둔 환경단체 글로벌 액션 플랜(Global Action Plan)이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숨 쉬는 광고판(breathable billboards)’을 런던 곳곳에 설치함.

● 해당 광고판에는 꽃으로 만든 폐 모양이 그려져 있음. 폐 그림은 실시간으로 지역별 대기 오염도 정보를 전달받아 오염도의 심각성에 따라 변함. 오염도가 낮은 날에는 폐 모양으로 나열된 꽃들이 활짝 피고, 오염도가 높은 날에는 꽃들이 시들어버림.

● 현재는 런던 세 곳에 이 광고판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런던 시민들이 교통수단을 선택할 때 환경 오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도록 도움. 이번 광고판 캠페인은 코로나 19 관련 캠페인인 ‘#깨끗한 공기를 다시 만들자’(#BuildBackCleanerAir) 캠페인과 함께 진행됨.

● 오염된 대기 속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고, 환자들의 장기 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 캠페인과 대기 오염 방지 캠페인이 협력 관계를 맺은 것임.

● 글로벌 액션 플랜의 대기질 부문 최고 책임자 라리사 록우드(Larissa Lockwood)는 “코로나 19위기로부터 회복하면서 깨끗한 공기를 되찾을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 기회를 잡아야한다”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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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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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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