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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케냐] 케냐, 무랑가 집수 터널로 급수량 1.4억 리터 증가할 것으로 예측

● 2020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인 북부 집수 터널(Northern Water Collector Tunnel)은 케냐 최장의 수로터널이 될 것으로 예측됨. 

● 북부 집수 터널은 다카이니 댐(Ndakaini Dam)의 저수량을 늘리고 나이로비의 일일 급수량을 1.4억 리터로 증가시킬 예정임. 

● 북부 집수 터널은 2015년 2월 24일에 착공함. 프로젝트의 1단계는 마라구아강(Maragua River)과 다카이니 댐을 연결해 주는 직경 11.8km의 가배수 터널을 포함하며,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임. 케냐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독보적이라고 호평함. 

● 북부 집수 터널로 인해 케냐는 최초로 환경을 해치지 않고 물을 지하로 운반할 수 있게 됨.  

● Athi Water Services Board의 CEO인 음왕이 투이타(Mwangi Thuita)에 따르면, 케냐 수자원 및 에너지 분야는 케냐 지형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해당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을 북부 집수 터널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언급함. 

- 케냐 지형

● 투이타는 “터널을 사용하면 지형과 상관없이 물을 운반하고 펌프할 수 있지만, 터널이 없는 일부 지형은 높이가 250m나 되어 물을 펌프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함. 

● 중국 건설사인 CGGC(China Gezhouba Group Company)는 터널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측면을 설명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케냐의 엄격한 환경법 및 정책에 준수해 진행되었다고 언급함. 

● 프로젝트 엔지니어인 둥치더(Dong Qide)는 터널을 굴착하려면 마라구아강, 지키지에강(Gikigie River) 및 이레이트강(Irate River)에 취수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함. 

● 마라구아강, 지키지에강 및 이레이트강에 홍수가 날 경우, 불어난 강물은 중간에서 차단되어 터널로 우회된 후 다카이니 댐으로 옮겨짐. 그 이후 급수로 사용되기 위해 나이로비로 운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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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시장동향
Category Mark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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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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