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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덴마크 기술, 매 초마다 도시 빗물 110리터 정화

● 도시 거리에 흐르는 더러운 빗물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하수 시스템에 부담을 줌.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원 한 명이 개발한 처리 방법은 현재 덴마크 코펜하겐의 신설 대규모 하수처리 시설에 사용됨.  이 시설에서 흘러들어온 빗물은 화학 약품의 힘을 빌리지 않고 깨끗한 자원으로 전환됨.

● 이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폐수 처리 시설임. 코펜하겐 외레스타드에 있는 거대 시설은 새로운 녹색 기술을 사용하여 매 초마다 도시의 빗물 110리터를 정화함. HOFOR(Greater Copenhagen Utility)와 CPH City & Port Development가 설치한 이 시설의 정수 기술은 코펜하겐 대학 교수 Marina Bergen Jensen의 아이디어임. 여러 번의 소규모 설치 시험을 거친 Bergen Jensen 교수의 방법은 Rambøll, Watercare, HOFOR와 파트너를 맺고 대규모로 사용되게 됐음. 이번 시설은 외레스타드의 도시 빗물 하수를 Amager 자연 공원에 직접 방류해도 좋을 만큼 깨끗한 물로 정화함.

● 도시 빗물이 파이프를 통해 처리 시설에 유입되면 나뭇잎, 플라스틱 뚜껑, 봉투 등 대형 불순물이 제거됨. 거기서 물이 샌드위치 필터 시스템으로 유입되어 이중 투과 필터를 거치게 됨. 빗물은 중력에 의해 폐수 처리 시설로 유입되고 그곳에서 소형 불순물과 다른 오염원이 제거됨. 이것으로 정수 과정이 완료됨. 최종적으로 정수된 물은 Amager 자연 공원에 유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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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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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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