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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세계] 기후 변화 : 반도체 제조업에 엄청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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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의 중요성: 반도체는 전구, 칫솔부터 차량, 열차,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전자제품까지 모든 것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21세기의 반도체 제조 산업은 20세기의 석유만큼이나 지정학적으로 중요하다고 평가받음.
그러나 반도체 제조는 기계를 냉각하고 웨이퍼 시트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량의 물을 필요로 하며, 발생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산업이 위험에 처해 있음. 

 

■ 환경 변화와 산업 영향: 산업은 물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환경 조건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음.
대만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반도체의 약 90%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심각한 가뭄을 경험하고 있음.

 

■ 물 부족 위기: 최적화, 현상 유지, 비관적 시나리오를 불문하고, 2030년까지 모든 기존 반도체 제조 시설의 최소 40%가 고도 또는 극심한 물 스트레스 위험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됨. 고위험 유역은 사용 가능한 총 재생 가능한 지표수 및 지하수의 40~80%가 사용되는 곳이며, 극심한 고위험 유역은 80% 이상이 사용되는 곳임.  
 

■ 지정학적 관심: 반도체 제조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주로 중국과 미국 간의 국가 간 경쟁에 대한 지정학적 용어로 표현됨. 미국과 유럽은 반도체 제조 산업에 대한 주요 정부 자금 지원을 발표했음.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되거나 건설 중인 제조 시설은 이미 심각한 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에 위치함.  
 

■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제조 시설은 수십억 달러가 투자된 시설로, 지역의 물 조건이 문제가 되면 단순히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없음. 물 스트레스 위험이 반도체 부문에 대해 걱정을 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 스트레스 위험은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함. 특정 생산 네트워크 내에서의 특정 노드의 중요성은 반도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매우 취약하게 만듦.  
 

■ 물 부족위험과 반도체 산업: 기후 변화와 물 부족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반도체 제조에 위험을 초래함. 반도체 제조 시설과 다른 물 사용자 간의 충돌이 이미 존재함. 개별 회사가 물 사용 효율성을 개선하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반도체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효율성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것은 아님.  
 

■ 기후 비상사태: 기후 비상사태는 현재와 미래에 물부족의 주요 원인임. 기술 부문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임. 

 

태그

#반도체 #물부족 #제조업 #기후변화 #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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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파일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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