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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기정통부] 「(가칭)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 연구주제(테마) 발굴에 본격 착수

「(가칭)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 연구주제(테마) 발굴에 본격 착수
    - 과학기술혁신본부, 산학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출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김성수)는, 미래 우리나라에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클 도전적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산학연의과학기술 역량을 총집결하여 혁신적 연구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가칭)‘범부처 혁신도전(Disruptive Innovation) 프로젝트’ 연구주제(테마) 발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이에 연구주제(테마) 발굴을 위하여 “프로젝트 테마 발굴협의회”(이하 ‘발굴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17일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 그간 연구현장에서는 급격한 기술발전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글로벌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구개발(R&D)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문이 지속되어 왔다.
  ㅇ 미국 DARPA*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연구지원을 통해 인터넷, 스텔스, GPS 등 사회변화를 이끄는 혁신적 성과들을 창출하였으며, 세계 주요국들도 국가 차원의 혁신・도전적 연구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방위고등연구계획국)

□ 이에 따라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기존의 추격형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성과 창출을 목표로 고위험・혁신형 R&D 강화*를 위한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국가R&D 혁신방안’(’18.7월,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
  ㅇ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는전담PM(Program Manager)*을 중심으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실패 가능성이 있지만 성공 시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혁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 전담PM : 연구를 병행하지 않는 대형 국가R&D 사업의 전문 관리자
  ㅇ 미세먼지와 같은 공공・사회문제 해결 수요 및 주력산업 분야 기업의 시장 수요를 각각 반영하여 기존 과제와는 차원이 다른 도전적 목표를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ㅇ 민간전문가인 전담PM에게 기획・과제선정・평가 등 전권을 부여하여 하향식(top-down)으로 임무지향적 목표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 발굴협의회는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로서, SF작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 등의 기발한 상상력, 학계・연구계의 과학기술 전문성, 일반국민・산업계의 수요 및 집단지성을 종합하여 도전적 연구주제(테마)*를 발굴할 계획이다.
    * 연구주제(테마) : 국가R&D가 혁신・도전적으로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미래상
  ㅇ 발굴협의회는 SF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벤처캐피탈 대표, 철학자 등을 포함하여 파격적으로 구성하고, 대국민과 관계부처 의견 수렴, 해외 도전적 R&D 사례 조사 등을 병행하여 11월까지 도전적 연구주제(테마)를 발굴하여 정부에 제시하고, 
  ㅇ 전문관리자(PM) 선발 기준(안)과 후보군(pool) 제시 및 추진체계 등 제반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매우 높은 전략성과 독창성을 가진 기획・평가・관리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국가 R&D의 도전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선도 프로젝트(flagship)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ㅇ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미래핵심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테마 발굴협의회’에서 매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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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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