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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기정통부]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전략" 논의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전략” 논의
-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수립을 위한 제2차 민․관 합동 전체회의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4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이하 ‘기술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ㅇ 그간 전문가위원회 5개 분과 운영을 통해 도출해 낸 기술개발 전략(안)을 공유하는 한편, 기술로드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ㅇ 지난 3월 착수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기술로드맵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부처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 1부 회의에서는 전문가위원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신기술연구소의 한종희 소장이 기술로드맵 수립의 진행상황을 요약 발표하였다.
  ㅇ 한종희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개발 경쟁이 고조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이며 미래기술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시장 진입을 위한 정부의 초기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며,
  ㅇ 이번 로드맵에서는 국내 기술의 성숙도, 경쟁력 등 현재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각 기술의 특성에 적합한 기술확보 전략을 도출하고, 각 분야별 기술개발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홍성안 교수, 서울대학교 부경진 교수, 연세대학교 설용건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책임연구원, KIST 임태훈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기술로드맵의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특히, 참석자들은 과거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대형 국책 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ㅇ 한층 더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 상황에서 과거 경험을 초석삼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기술들을 선택하여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하였다.
□ 2부 회의에서는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들이 그간 분과별 논의를 통해 도출한 세부기술별 개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안)을 발표하고 타 분과와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공급을 기반으로 수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수요처의 다변화 및 확대가 필요하며,수소 전(全)주기에 있어 안전 담보는 물론 국제 표준 선도를 위한 기술의 우위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ㅇ 이에 따라, 향후에도 분과 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각 분과별로 도출한 기술개발 전략이 큰 틀에서의 정합성을 확보하고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정해나갈 계획이다.
□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충남대학교 한문희 교수는 “각 분야별 전략의 조화로운 구성과 더불어, 우리가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가능성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기술로드맵을 도출할 것”이라고 하였고,
□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수소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ㅇ “기술로드맵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은 오는 9월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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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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