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국내동향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산업부]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 참석 결과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 참석 결과
-‘혁신’을 통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장관선언문 채택 
- 우리나라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수소 경제 정책을 홍보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6.15(토)∼16(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이하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 참석함.

□ 2019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는 2015년 터키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후 4번째 회의이며, 금년도는 ‘혁신’을 주제로 에너지와 환경 장관회의를 동시에 개최함.
  ㅇ 6.15(토) 오전에는 G20 장관회의 최초로 에너지 및 환경 장관들이 공동 회의를 개최하고, 오후부터 에너지와 환경 부문으로 나누어 별도 회의를 개최하였음. 
  ㅇ 6.16(일)까지 개최된 회의는 에너지와 환경 장관 공동선언문과 공동 행동계획, 에너지장관 선언문과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폐막함.
     * 2020년 G20 에너지 장관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6월 중 개최 예정)

□ 이번 2019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서는 ‘혁신’을 주제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선순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음.
  ㅇ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파리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음.
  ㅇ 또한, R&D와 민간투자가 ‘혁신(Innova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장과 투자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견해를 같이하였음.
  ㅇ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와 환경에서 수소가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G20 차원에서 R&D 투자, 규범과 표준 등을 구체적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음.
    * 전 세계 수소 관련 민간 기업·기업들 모임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 기간에 별도의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6.16(일) 공식 오찬 회의에서 보고
    * 현대자동차는 5대의 수소자동차를 이번 회의 기간에 특별히 일본으로 운송하여 전시 등 적극적 홍보 활동 전개

< 에너지·환경 장관회의 공동선언문 및 행동계획 >
1. 공동선언문
  - 지구환경에 대한 논의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혁신을 통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선순환 추구
  -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기 위한 G20 청정에너지 기술 연구개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및 연구개발 기관들의 협업 추진
  - 에너지 접근성 및 탄력성 그리고 깨끗한 환경적인 기술과 사회 기반시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옵션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을 추진 등
2. 행동계획
  -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 지식과 경험의 공유 
  - 혁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민간부문 금융/투자 촉진
  - 비즈니스 환경 개선, 혁신 기술 및 인프라 보급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 촉진 등 

□ 공동 회의와 별도로 개최된 G20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동선언문과 행동계획을 발표하였음.

  ㅇ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현재의 화석연료의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재생에너지와 혁신을 통한 에너지전환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음.
  ㅇ G20 에너지장관들은 에너지전환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에너지 효율성, 재생에너지 및 혁신을 위한 정책, 재정 및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였음.

< 에너지 장관회의 공동선언문 및 행동계획 주요 내용 >
1. 공동선언문
  - 합리적 가격, 신뢰성, 지속가능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시스템의 전환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청정에너지투자,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정책과 금융 및 기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에너지전환 추진
  - 주요 내용: 에너지혁신, 에너지안보,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전력시스템, 원자력, 화석연료, 화석연료 보조금 축소, 에너지접근과 경제성 등
2. 행동계획
  - 공동성명서를 기반으로 자발적 에너지전환에 관한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 협력 활동을 강화
  - 주요 내용: 수소에너지, CCUS/탄소 재활용, 디지털화, 에너지효율, 에너지 가치사슬, 재생에너지, 전력시스템, 원자력, 천연가스와 화석연료 등 

□ 주영준 실장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각국의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ㅇ 2017년 이후 한국의 재생에너지, 효율 향상 등 에너지전환 정책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였음.
  ㅇ 또한, 한국이 올해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마련하여 궁극적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준비 중임을 밝히고, 친환경 수소시대로 전환을 위한 G20 차원의 공동 노력의 중요성 제기 
  ㅇ 한편, 최근 걸프해역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사건과 관련하여, G20 국가들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제 에너지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 주영준 실장은 G20 에너지 장관회의와 별도로, 중국, 독일, 캐나다 등과 양자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음.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산업부] 산업부, 400억원 규모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 조성
다음글 [산림청] 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이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