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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연구재단] 혁신 강국 스웨덴에서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조망

혁신 강국 스웨덴에서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조망
-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웨덴 연구협의회(VR, Vetenskapsrådet)과 공동으로 스톡홀름 피퍼스카 뮬렌(Piperska Muren)에서 6월 14일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기관별 세 개 분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 연구자는 미래사회 선도와 공동번영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그간 양국 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 연구협의회는 ‘한-스웨덴 연구협력의 날’을 통해 생명과학, 재료과학, 정보통신 분야에서 양국의 연구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으며, 
 ㅇ 양국 한림원은 ‘한-스웨덴 과학기술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화학에 대해서 논의했다.
 ㅇ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 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는 미세먼지 해결과 맑은 공기를 위한 기후기술의 역할을 논의하고, 물 관리 및 배터리 기술의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기후기술·미세먼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양국은 모두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고, 과학기술을 통해 경제성장을 달성한 혁신 강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국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공통점에 기반하여 지속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 2017년도 GDP대비 R&D 투자율 : 한국 1위(4.55%), 스웨덴 4위(3.33%)
    * OECD 과학기술혁신역량 : 한국 7위, 스웨덴 8위

□ 아울러, 연구자 교류, 공동 행사 개최, 공동연구 등 기관 간 협력 서명식을 진행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과학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ㅇ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국제교류재단(STINT, the Swedish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Research and Higher Education)은 연구교류지원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ㅇ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노벨미디어와 함께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0’ 개최,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정책연구소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하는데 서명했다.

□ 정부 관계자는 “스웨덴은 과학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혁신국가로 도약한 나라로, 과학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감염병, 4차 산업혁명 등 인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과학자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연구재단은 2003년부터 공동연구, 연구자교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연구자들이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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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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