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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광역시청] 인천시, 토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군·구와 공동으로 관내 토양 중 오염이 우려되는 90개 지점에 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해당 토양에 대한 적정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 조사대상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중점오염원 19곳, 전년도 과다 검출지역 7곳 및 군·구 자율 선정지역 64곳으로 총 90개 지점에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 토양 시료 채취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목요일) 본원 회의실에서 「토양오염실태조사지침」에 근거하여 시, 군·구의 시료 채취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료는 대상 지역의 토양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고시된 시료 채취 방법에 근거하여 신중하고 정확하게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야 한다.

○ 조사항목은 토양산도와 중금속 8항목 및 일반항목 14항목 등 총 23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적합 여부를 판정하여 기준초과 시 오염원인자 혹은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지난해 관내 90개 지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개 지점에서 납과 아연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여 토양오염 원인자에게 정밀조사 명령을 내려 해당 토양에 정화·복원 조치를 취한바 있다.

○ 박종수 물환경연구부장은 “매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진행하여 관내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지점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복원·정화하겠다.”라며, “안심할 수 있는 토양환경을 조성하고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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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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