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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선정 결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10개 과제 선정

- 통신 등 7개 주요산업분야, 지역경제 등 3개 기타분야 -

- 총 85개 센터 중 중소기업이 40개로 47% 차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플랫폼및 센터 구축’공모 사업의 과제 선정을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동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ㅇ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2차례** 걸쳐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 올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거쳐 2∼3차년도 계속지원 여부 결정

** 1차 공모(플랫폼 10개소 + 센터 80개소), 2차 공모(센터 20개소)

*** 플랫폼(240억=24억×10개소), 센터(400억=4억×100개소)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0개 분야 44개 공모 과제를 접수*받아, 분야별 평가 및 종합평가 등 총 2차례의 평가절차를 거쳐 7개 주요산업 분야3개 기타분야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 공모과제 접수 결과 : 총 44건(9개 주요산업 28건 + 기타 16건), 평균경쟁률 4.4:1

(센터)

금융

환경

문화

미디어

교통

국토

도시

헬스

케어

에너지

유통

물류

농수산

통신

기타(3)

44

(370)

3

(30)

3

(26)

4

(31)

1

(7)

3

(17)

7

(56)

-

2

(21)

3

(24)

2

(23)

16

(135)

종합평가 공모과제 선정 결과

분야

과제명(약칭)

플랫폼 주관기관

센터 구성

금융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비씨카드

7 (다음소프트 등)

환경

환경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수자원공사

9 (그린에코스 등)

문화ㆍ미디어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문화정보원

10 (야놀자 등)

교통

DIAMOND-E 빅데이터 플랫폼

교통연구원

8 (아이나비 등)

헬스케어

암 빅데이터 플랫폼

국립암센터

5 (삼성서울병원 등)

유통ㆍ물류

유통·물류 빅데이터 플랫폼

매일방송

10 (식신 등)

통신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케이티

15(두잉랩 등)

기타

중소기업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더존비즈온

8 (인크루트 등)

지역경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경기도청

9 (코나아이 등)

산림

산림 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

임업진흥원

8 (비글 등)

평가절차는 1단계분야별 평가에서 과제 목표의 타당성 및 과제수행 내용의 적합성 등을 정량ㆍ정성 평가하여 총 12개 분야(9개 산업분야, 3개 기타분야)후보과제를 선정하였고,

종합평가에서 사회ㆍ경제적 파급 효과 및 사업성과 확산 방안 등을 정성 평가하여 10개 분야의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공모과제 접수 및 평가 절차 >

(1단계) 분야별 평가

(2단계) 종합 평가

공모과제 접수(9* 산업분야 28개 + 기타분야 16개)

② 분야별 제안서 평가

12개 후보과제 선정(9개 산업분야 + 3개 기타분야)

12개 후보과제 종합 평가

② 10개 분야 최종 선정

*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국토·도시, 헬스케어, 유통·물류, 농수산, 통신

 

평가위원회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위해 주요 산업분야와 ITㆍ데이터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250명의 평가위원 풀을 구성하였고, 이중에서 분야별로 각 8명(총 50명)무작위로 선정하여 분야별 평가를실시하였으며,

종합평가 또한 기존 평가위원 풀을 활용하여 분야별 평가위원을 제외한 ITㆍ데이터 전문가 총 10명무작위로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종합평가에서 선정된 10개 과제 중 우수한 과제로 선정된 문화미디어,통신, 유통물류 분야의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문화·미디어분야한국문화정보원컨소시엄이다.

- 공공분야의 문화 데이터를 총괄 관리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중심되어 공공·민간의 10개 센터**와 협업한다.

*139개 기관의 문화데이터 통합관리(문체부 65개/타부처 73개, 7,780만건, 오픈API 303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야놀자, 레드테이블, 레드타이, 코리아크레딧뷰로, 엔코아

- 평가위원들은 동 분야에서 공공데이터 활용도가 가장 높고(‘19년 공공데이터포털 기준), 플랫폼 주관기관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컨소시엄에 참여한 공공·민간이 보유한 데이터 동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게구성되어 활용성 높은 고품질 융합데이터로 재생산이 가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통신분야로서 케이티 컨소시엄이다.

- 국내 유무선 통신사인 KT*가 중심이 되어 공간, 생활, 소셜,공공 데이터를 생산하는 15개 센터**와 협업한다.

*유동·관광인구 등의 데이터 보유(720TB) : 기존 120TB를 개방 중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600TB 추가 개방

**오픈메이트, 어메이징푸드솔루션, 두잉랩, 코난테크놀로지, 넥스트이지, 네스, 비씨카드, 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대, 고려대,연세대, 이화여대, 충북대

- 평가위원들은 위치기반의 통신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가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반데이터라는 점에서 현재 개방중인 유동·관광인구 등 120TB 데이터 외에 600TB를 추가 개방하여 총 720TB의 데이터를 개방한다는 점과 5G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데이터 생태계에 공급해서 전 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ㅇ 세 번째 높은 점수를 받은 과제는 유통·물류분야로서 매일방송 컨소시엄이다.

- 경제산업 전문 언론사인 매일방송*이 중심이 되어 유통·물류·소비데이터를 생산하는 6개 플랫폼 참여기업**10개 센터***와 협업한다.

* 2,500만 명의 경제·산업·소비 데이터 보유

**삼성카드(소비결제), CJ올리브네트웍스(물류), SK텔레콤(통신), SK플래닛(소비형태), 웰컴에프앤디(소매금융), GS리테일(유통)

***우편사업진흥원, 코리아크레딧뷰로, 다음소프트, 지인플러스, 식신, 로플랫, 빌트온, 나이스디앤알, 데이블, 온누리 H&C

- 평가위원들은 유통·물류 분야를 대표할 수 있고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들이 선도하며 분야별 특화된 중소기업들이이를 뒷받침하는 협력체계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는 점과 향후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 동 분야는 국민생활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창업 및 매출 확대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참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빅데이터 얼라이언스를 6월에 구성하고, 이를 통해 각 플랫폼 및 센터의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와 플랫폼 간 데이터 유통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를 통해 생산유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각 산업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공모전, 창업 지원,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민원기 제2차관은 “동 사업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있어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분야별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선정하였다.”라고 언급하며,

ㅇ 동 사업이 계기가 되어 기관과 기업 내부에만 갇혀있는 데이터가 봇물처럼 터져 다양한 분야에서 유통·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에 선정된 분야의 소관부처와도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모과제에서 선정된 수행기관은 사업범위 및 예산조정 등의 과제조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5월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ㅇ 한편, 나머지 20개소의 센터6월중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와 NIA(www.nia.or.kr) 홈페이지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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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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