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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기정통부] 반도체 차세대 원천기술과 및 고급 인력 양성 위해 산학연 힘모은다

 

반도체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과

고급 인력 양성 위해 산학연 힘 모은다.

- 문미옥 차관, 반도체 연구 현장(DGIST) 찾아 사람과 기술에 대한 투자 강조 -

 

반도체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소자 개발, 10년 간 2,400억원 투자

시스템 반도체 고급 설계 인력 양성 위해 5개 대학 융합 전공 신설

공공 나노팹의 팹리스 지원 위해 시설장비 고도화 및 운영비 지원

 

국내 반도체, 특히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융합 전문인력 양성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말,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수립·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 후속조치로 신개념 반도체 소자 원천기술 집적·검증 기술 개발, 융합형 시스템 반도체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과제들을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는 등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4월말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통해 국내 팹리스 산업글로벌 시장 점유율2030년까지 10%(’181.6%) 확대하는 등의 비전과 함께,

 

국내 팹리스의 수요 창출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민관 합동의 대규모 인력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 등의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 (시스템 반도체) 데이터 연산, 제어 정보처리 수행(메모리 반도체 : 데이터 저장)

* (팹리스) 반도체 생산시설 없이 설계, 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과기정통부는 신개념 소자 원천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융합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 공공 나노팹을 활용한 팹리스 기업 지원, 민관 협업 기반의 연구거점 조성,정부 출연연의 반도체 연구 플랫폼 역할 강화

 

ㅇ 우리나라가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람과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 투자에 특히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5G+ 핵심 산업 서비스와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국내 팹리스 업계의 신수요 창출 기회로 삼는 한편, 반도체 설계 필수 프로그램 제공술역량 강화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차세대 원천 기술 개발

 

지난 4월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20’29, 1조원 규모 / 과기정통부산업통상자원부 협업)을 통해

 

향후 10년 간 약 2,4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반도체 기술개발의 패러다임으로 이어져온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고초고성능, 초저전력의 신소자 개발을 위해

 

ㅇ 초저전압 및 미세전류제어 소자, 3차원 소자, 두뇌모사 소자 등 신소자 원천기술하는 한편,

 

- 단위소자 수준의 연구를 뛰어 넘는 신소자 집적·검증 기술개발을 병행함으로써 신소자의 조기 상용화산학협업 및 연계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DNA 구조를 응용한 바이오 융합 미래반도체와 같은 혁신적 소자 기초기술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융합 전문인력 양성

 

만성적인 시스템 반도체 최고급 설계인력 부족타개하기 위해

 

* 반도체협회 조사 결과(‘16’18), 연간 약 300명의 고급 설계 인력 부족

 

무역량은 물론, 소자 및 공정 등 제조 전반과 바이오,미래자동차, 로봇 등 시스템 반도체 응용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갖춘박사급 시스템 반도체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추진된다.

 

5내외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컨소시엄 당 향후 6년간 약 100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반도체 관련 대학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각 컨소시엄은 시스템 반도체 융합 전공(과정)을 신설, 산학협업 연구 및 캡스톤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고급 설계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 (캡스톤 프로젝트) 교육기간 중 기업 수요 기반 특화 분야 시스템 반도체 설계

 

공공 나노팹을 활용한 팹리스 기업 지원

 

대전, 수원, 포항 등 반도체 제작 지원이 가능한 공공 나노팹중심으로 중소 팹리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 서비스 지원을 위한 반도체 설계 지원 (PDK)을 갖추는 등 파운드리 서비스 지원고도화하는 한편,

 

* Multi ProjectWafer : 웨이퍼 한 장에 여러 개의 칩 시제품을 올려 제작하는 서비스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장비활용 지원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중소·창업 팹리스의 공공 나노팹 활용 부담을 대폭 경감(70%내외)하는 등 나노팹 활용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산학협업의 연구거점 조성 및 선도 연구집단 육성

 

최근 반도체 분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하여 대기업과 정부의 공동투자를 바탕으로 연구거점을 조성한다.

 

*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조성을 위해 120조원 투자 계획 발표

*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제고 위해 133조원 투자 예정

 

대기업의 반도체 연구 및 양산시설 공동 활용, 기업 난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연구계와 산업계의 역량을 결집한 대규모 집단연구를 통해 선도연구 집단도 육성할 계획으로 관련 대기업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 출연연의 반도체 연구 플랫폼 역할 강화

 

KIST, ETRI, 표준연,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같우수 연구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달 중 구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한다.

 

협의체는 정부의 대규모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연계는 물론, 연구기관 보유 인프라를 통한우수 기술 조기상용화 및 팹리스 창업 지원 반도체 연구 생태계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뒷받침 할 사람과 기술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의 구체적 내용 소개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510()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산··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관련 현장 간담회는 지난 58일 팹리스 기업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원활한 이행구체적 실행 방안의 현장 착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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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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