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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제목 | [과기정통부] 반도체 차세대 원천기술과 및 고급 인력 양성 위해 산학연 힘모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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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과 고급 인력 양성 위해 산학연 힘 모은다. - 문미옥 차관, 반도체 연구 현장(DGIST) 찾아 사람과 기술에 대한 투자 강조 -
□ 국내 반도체, 특히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융합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말,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수립·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로 신개념 반도체 소자 원천기술 및 집적·검증 기술 개발, 융합형 시스템 반도체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과제들을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는 등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 지난 4월말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통해 국내 팹리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30년까지 10%(’18년 1.6%)로 확대하는 등의 비전과 함께,
ㅇ ▴국내 팹리스의 수요 창출과 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민관 합동의 대규모 인력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 등의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 (시스템 반도체) 데이터 연산, 제어 등 정보처리 수행(메모리 반도체 : 데이터 저장) * (팹리스) 반도체 생산시설 없이 설계, 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 과기정통부는 ▴신개념 소자 원천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융합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 ▴공공 나노팹을 활용한 팹리스 기업 지원, ▴민관 협업 기반의 연구거점 조성,▴정부 출연연의 반도체 연구 플랫폼 역할 강화등
ㅇ 우리나라가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람과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에 특히 집중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5G+ 핵심 산업 서비스와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국내 팹리스 업계의 신수요 창출 기회로 삼는 한편, 반도체 설계 필수 프로그램 제공과기술역량 강화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4월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20∼’29년, 약 1조원 규모 / 과기정통부・산업통상자원부 협업)을 통해
ㅇ 향후 10년 간 약 2,4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반도체 기술개발의 패러다임으로 이어져온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고초고성능, 초저전력의 신소자 개발을 위해
ㅇ 초저전압 및 미세전류제어 소자, 3차원 소자, 두뇌모사 소자 등 신소자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 단위소자 수준의 연구를 뛰어 넘는 신소자 집적·검증 기술개발을 병행함으로써 신소자의 조기 상용화와 산학협업 및 연계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DNA 구조를 응용한 바이오 융합 미래반도체와 같은 혁신적 소자 기초기술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 만성적인 시스템 반도체 최고급 설계인력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 반도체협회 조사 결과(‘16∼’18), 연간 약 300명의 고급 설계 인력 부족
ㅇ 실무역량은 물론, 소자 및 공정 등 제조 전반과 바이오,미래자동차, 로봇 등 시스템 반도체 응용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갖춘석・박사급 시스템 반도체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된다.
ㅇ 5개 내외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컨소시엄 당 향후 6년간 약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반도체 관련 대학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각 컨소시엄은 시스템 반도체 융합 전공(과정)을 신설, 산학협업 연구 및 캡스톤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고급 설계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 (캡스톤 프로젝트) 교육기간 중 기업 수요 기반 특화 분야 시스템 반도체 설계
□ 대전, 수원, 포항 등 반도체 제작 지원이 가능한 공공 나노팹을 중심으로 중소 팹리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ㅇ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 서비스 지원을 위한 반도체 설계 지원 툴(PDK)을 갖추는 등 파운드리 서비스 지원을 고도화하는 한편,
* Multi ProjectWafer : 웨이퍼 한 장에 여러 개의 칩 시제품을 올려 제작하는 서비스
ㅇ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장비활용 지원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중소·창업 팹리스의 공공 나노팹 활용 부담을 대폭 경감(70%내외)하는 등 나노팹 활용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 최근 반도체 분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하여 대기업과 정부의 공동투자를 바탕으로 연구거점을 조성한다.
*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조성을 위해 120조원 투자 계획 발표 *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제고 위해 133조원 투자 예정
ㅇ 대기업의 반도체 연구 및 양산시설 공동 활용, 기업 난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연구계와 산업계의 역량을 결집한 대규모 집단연구를 통해 선도연구 집단도 육성할 계획으로 관련 대기업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KIST, ETRI, 표준연,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같이 우수 연구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달 중 구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한다.
ㅇ 협의체는 정부의 대규모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의 연계는 물론, 연구기관 보유 인프라를 통한우수 기술 조기상용화 및 팹리스 창업 지원 등 반도체 연구 생태계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뒷받침 할 사람과 기술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구체적 내용 소개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10일(금)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산·학·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ㅇ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관련 현장 간담회는 지난 5월 8일 팹리스 기업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원활한 이행과 구체적 실행 방안의 현장 착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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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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