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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제목 | [과기정통부] 제13차 CTCN 이사회 참석, 신기후체제의 기후기술협력 방향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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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CTCN 이사회 참석, 신기후체제의 기후기술협력 방향 논의 * Climate Technology Center&Network :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3차 CTCN 이사회’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ㅇ CTCN 이사회는 전 세계 16명의 정부 대표와 8명의 비정부 대표 이사들이 모여 CTCN의 기후변화대응 기술지원 등을 심의·평가하는 협의체로, 이번 이사회는 한국이 작년 말 CTCN 이사국으로 진출한 후 개최된 첫 회의이다. * (구성) 부속서 1 국가 대표, 비부속서 1 국가 대표, 비정부 대표 각 8명씩 총 24명으로 구성, (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 □ 이번 이사회에서는 향후 4년간 적용되는 CTCN의 제2차 운영계획(2019-2022)과 개도국에 대한 기후기술 지원 사업의 재원 동원 방안등,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파리협정)를 대비한 CTCN의 주요 활동 및 방향을 결정하는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ㅇ 고서곤 국장은 NDE*의 역할제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NDE를 중심으로 기후기술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CTCN 사무국과 이사회에 요청하였고, * National Designated Entity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하에서 기후기술협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창구 ㅇ 최종적으로이를 반영한 제2차 CTCN 운영계획이 도출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 아울러, 고서곤 국장과 토무 마치바(Tomoo Machiba) CTCN 부국장은 별도 회의를 통해 한국과 CTCN의 기후기술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고서곤 국장은 한국이 2018년부터 수행해 온 프로보노 기술지원*이제도화 될 수 있도록 CTCN의 업무보고서에 프로보노 기술지원 공여국을 명시해줄 것과 NDE를 중심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하였고, * CTCN 및 개도국과 협의하여 선진기술 보유 공여국 또는 이행기관의 예산으로 개도국에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사업 ㅇ 토무 부국장은한국의 적극적인 기후기술협력 의지와 그간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의 제안을 바탕으로 프로보노 기술지원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 또한, 과기정통부는 CTCN 사무국 측의 제안으로 별도 세션을 통해 한국의기후기술협력 우수사례 및 지원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과기정통부는프로보노 기술지원 사례 3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2018년 서울에서 개최한CTCN 지역 포럼 등을 소개하며, ㅇ 기후기술협력에 있어 개도국 및 선진국 국가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NDE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국제사회에 제시하였다. □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명실상부한 선도국가”라며, “국내 기후기술의 우수성과 그간 기후기술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선·개도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다음 이사회인 『제14차 CTCN 이사회』는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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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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