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국내동향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부산시, "명지철새탐조대로 오세요"

  낙동강하구 갯벌과 겨울철 각종 철새들을 근거리에서 조망을 할 수 있는 철새 탐조대가 명지주거단지 인근에 설치되어 이달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지철새탐조대는 낙동강 하구의 풍부한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 찾아오는 고니, 청둥오리 등 겨울철새와 도요·물떼새 등 여름철새를 약60m 전방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명지주거단지 개발시 녹지로 조성된 부지 일부를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하여 공원으로 변경한 다음 그 자리에 100㎡ 규모의 명지철새탐조대와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탐조객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재 탄생시켰다.


특히 탐조대에 장애인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동 통로를 설치하여 두었으며, 탐조대 내부에는 철새들의 정보 전달을 위한 전시시설 등이 확보되어 있어 탐조에 불편이 없도록 건립했다.


또한 부산시의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정기프로그램 중 명지철새탐조대를 방문하는 코스를 추가하여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의 갯벌과 근거리에서 철새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탐조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연차적으로 건립계획인 아미산전망대와 탐방체험장 등을 조기에 완료하여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는 철새생태 교육장 및 국제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 2009-07-14 환경법률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내년부터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한다
다음글 2010년 도료의 VOC, 2007년 보다 23% 낮게 함유해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