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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천서 '세계 습지의 날' 기념 행사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순천만 갯벌생태관 관람과 갯벌탐방로 체험을 가졌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2일 제5회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박준영 전남지사와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지난 1월 순천ㆍ보성갯벌이 우리나라 연안습지로는 처음으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것을 기념해 열린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람사협약 사무국이 1977년부터 매년 2월 2일을 습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지자체에서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 전국민의 습지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보성 벌교 갯벌과 순천만 갯벌에 올해부터 2010년까지 총 198억 원을 들여 생태계 복원과 관광ㆍ체험시설 건립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처음 정부포상으로 격상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조현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과 임현식 목포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습지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20여명이 국무총리, 해양수산부 장관, 환경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 후 순천만 갯벌생태관 관람과 갯벌탐방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한국습지학회 주관으로 오는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03)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순천만 갯벌생태관 관람과 갯벌탐방로 체험을 가졌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2일 제5회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박준영 전남지사와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지난 1월 순천ㆍ보성갯벌이 우리나라 연안습지로는 처음으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것을 기념해 열린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람사협약 사무국이 1977년부터 매년 2월 2일을 습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지자체에서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 전국민의 습지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보성 벌교 갯벌과 순천만 갯벌에 올해부터 2010년까지 총 198억 원을 들여 생태계 복원과 관광ㆍ체험시설 건립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처음 정부포상으로 격상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조현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과 임현식 목포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습지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20여명이 국무총리, 해양수산부 장관, 환경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 후 순천만 갯벌생태관 관람과 갯벌탐방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한국습지학회 주관으로 오는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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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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