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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린천 수계 흙탕물 저감 대책
道 인제 홍천 양구 광역協 구성 내린천 수계 흙탕물 저감 대책을 위해 도와 인제군, 홍천군, 양구군이 광역행정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또한 인제군은 홍천·양구군에 14억원을 지원해 흙탕물 발생 근원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1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의 젖줄인 내린천 상류 홍천군 내면과 인북천 상류 양구군 해안면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유입되는 흙탕물로 각종 토속어종이 극감, 농경지에서 유출되는 농약과 비료성분으로 인한 수질 악화로 생태계 파괴는 물론 상수원 수질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7∼8월 피서철에 국지적인 소나기가 내린 후 유입되는 흙탕물로 내린천 관광객이 40% 이상 감소돼 래프팅 등 모험관광 유치에 차질이 빚어짐으로써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001년부터 홍천군이 9억2600만원, 양구군이 4억3100만원을 투자해 내면과 해안면 지역에 흙탕물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저감시설의 소규모로 탁류현상은 심화돼 항구대책 마련을 위한 투자가 요구돼 왔다.   인제군은 이미 확보된 한강수계기금 4억원과 내년도 확보될 한강수계기금 5억원, 2005년도 지원이 약속된 국비 5억원 등 총 14억원을 2년에 걸쳐 홍천군과 양구군에 지원해 항구적인 비점오염원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호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은 "흙탕물 저감사업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환경부 등 중앙관련기관의 제도적인 국비지원 방안과 과다발생 지역의 집중적인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료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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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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