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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기물 소각장 건립 본격화 
포천시는 신북면 만세교리에 설치하기도 한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본격화 된다.
시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위해 박윤국 시장과 부지로 확정된 신북면 만세교리 주민자치위원회 원순재 위원장간에 건립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 소각장 건립의 마찰이 일단락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만세교리 주민들과 적환장 설치 이후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치 않고 또다시 지난 2003년에 폐기물소각장을 이곳에 건립한다고 발표해 마찰이 빚어왔었다.
시는 이에따라 신북면 만세교리 일대 약 5만2천280㎡의 부지에 폐기물 소각장을 사업비 267억3천여만원을 을 투입, 오는 2007년 12월까지 스토카방식으로 건립하게 된다.
시는 또 소각장에 주민편익시설인 체육시설, 부대시설 등을 병행해 건립함은 물론 30일에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결정 고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포천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인센티브 제공과 체육 및 편익시설 설치, 소득증대사업 추진 지원,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하는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또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절차로 시장및 시의회, 주민대표가 공동으로 공증절차를 밟아 협약서를 체결해 그간 마찰을 빚어왔던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가시화 된 것이다.
이로써 시는 최대 현안이었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생명공동체를 구현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소각시설 입지선정에 따른 향후 주민지원계획을 확고히 이행하기 위해 주민들이 요구한 수혜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조기에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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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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