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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시티’ 공모전 지자체 83곳 응모…환경부-본사 주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 도시를 찾는 행사인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 공모전에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83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것으로 28일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 녹색연합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동아일보 SBS가 공동 주관한다.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개선한 지방자치단체를 그린시티로 선정해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행사 취지다. 16일 마감한 그린시티 공모전에는 35개 시, 27개 군, 21개 자치구가 응모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지자체가 각각 12개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도(9개)와 서울시(8개) 산하 지자체가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이들 지자체를 시 군 구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그룹별로 2, 3개 자치단체를 그린시티로 선정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시티 선정평가단’이 이번에 응모한 지자체가 제출한 환경시책을 1차 평가해 그룹별로 5개 안팎의 지자체를 1차 선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9월 중 그린시티를 선정한다.

환경부는 그린시티로 지정된 지자체에 대통령상 등 시상을 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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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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