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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 배출가스 오염 늘면 계기판에 빨간불
2010년까지 단계 추진
배기가스의 오염농도가 증가할 경우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자동차가 내년 도입된다. 환경부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기가스 자기진단장치(OBD)를 자동차에 부착해 판매토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OBD는 자동차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고장으로 오염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갈 경우 차내 계기판의 정비 지시등(엔진체크 표시등.그림)이 켜지도록 해 운전자가 차를 정비토록 유도하는 장치다. 미국은 OBD 장치를 1996년에, 유럽은 2000년에 장착을 의무화했다. 환경부는 내년에는 배기량 800㏄ 이상, 차량 총중량 3.5t 미만, 승차인원 8인 이하의 소형(환경부 분류 기준) 휘발유 승용차의 총 판매대수 10%에 대해 OBD를 부착해 판매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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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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