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국내동향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내년부터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추적
환경부는 20일 빠른 시일내 운송안전시스템을 구축해 화학물질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송과정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송안전시스템은 정부가 2002년부터 내년까지 모두 23억원을 들여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 구축 사업의 마지막 단계 사업이다.
앞서 정부는 2002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일선 소방서와 경찰서, 지방자치단체 등 사고대응기관에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방제관련 정보, 화학물질 확산범위.대처요령 등을 포함한 대응 시나리오를 제공해왔다.
올해 2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국립환경연구원 화학물질안전관리센터와 사고대응기관간의 쌍방향 사고전파가 가능하게 된다.
정부는 이달 현재 300개 사고대응기관에 구축된 시스템을 9월까지 450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1천170개 불과한 화학물질정보도 연말까지 1천951개로 늘릴 방침이다.
화학물질은 전세계적으로는 10만여가지에 이르지만 국내에서는 3만8천여가지만 유통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르면 내년부터 사고 위험이 큰 화학물질 운송차량을 실시간 추적해 도로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출처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환경부’ 책임 없는 인가남발
다음글 2004년도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확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