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국내동향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반월·시화공단 ‘생태단지’로 개편
정부에 시범단지 공모신청 경기도 안산시는 8일 악취 등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반월·시화공단을 친환경 생태산업단지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이같은 방침은 산업자원부가 전국 490개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를 친환경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의 3~5개 산업단지를 시범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모두 3단계로 구분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될 생태산업단지화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폐기물·폐에너지 등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기업을 생태학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산시는 반월·시화공단을 생태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안산상공회의소·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양대학교 등과 공동 추진협의체를 구성, 대응방안을 마련한뒤 지난달 시범단지공모신청서를 산자부에 제출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생태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기업은 폐기물 재활용 등으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안산은 오염도시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문화일보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출처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실내 공기 질 관리 대책 다음달까지 마련
다음글 “안양천에서 고기 잡지 마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