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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제목 | 남제주에 ‘국제인증산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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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제주군에 국내 첫 국제인증 산림이 육성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한라산 해발 350~1,000ｍ 국유림 가운데 남원읍 한남리 일대 1,191ha를 국제인증 산림으로 육성키로하고 시범림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 9억원을 투자해 ‘많은 생물이 사는 건전한 숲 유지’ 등 국제인증 10개 원칙에 적합하도록 환경을 개선한 뒤 2007년에 독일 본에 본부를 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 인증 신청할 계획이다. 산림과학원은 FSC인증이 이뤄질 경우 한남리 시범림에 매년 10억원씩 1백억여원을 집중 투자해 국내 최초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모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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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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