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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난 안양천 낚시금지 추진
市,20일 주민공청회
‘죽음의 하천’에서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안양천에 낚시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천 낚시행위 제한을 위한 여론수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는 시민단체 대표와 환경운동가, 대학 교수, 주민, 낚시터 운영자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안양천 보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92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농도가 66.7괓에 달할 정도로 최악의 오염상태를 기록했던 안양천은 꾸준한 시설투자로 지난해 말 현재 6.5괓으로 수질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안양천과 지천에는 붕어와 버들치, 참붕어, 송사리, 잉어 등 17종의 어류와 해오라기, 왜가리 등 33종의 조류, 파충류 6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대교 하류와 하수처리장 방류구 주변, 연현마을, 학의천 내비산교 주변등에서 낚시나 그물을 이용한 물고기 포획이 성행하고 있다”며 “ 무분별한 물고기 포획을 금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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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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