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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먼지예보제 추진
`내일의 먼지오염도를 알려드립니다"
최근 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먼지오염도를 예측해 하루 전에 알려주는 `먼지예보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지금은 환경부가 그날그날 측정, 발표하는 대기오염도 수치만 알 수 있다.
서울시는 먼지오염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 시민들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있도록 먼지예보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중 열릴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먼지예보제 공청회와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먼지오염도 예보시스템을 도입,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의 경우 미세먼지 등의 오염도를 알려주는 대기오염 예보제를 실시 중이며 이를 다시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에 따라 정상, 보통, 민감한 사람에게 해로움,일반인에 해로움, 매우 해로움, 위험의 6단계로 구분해 권고조치를 내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먼지오염도를 참고해 운동이나 빨래, 등산, 외출 여부 등에 대한판단할 수 있다"며 "환경부 및 수도권 지역과 협의해 예보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올해 말부터 대기측정망 27곳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관련 자료를 시내전광판 뿐 아니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도 매시간 공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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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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