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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시, 6대 복지ㆍ환경 현안 대책 강구
부산시는 3일 오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6대 복지.환경분야 현안을 점검,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5월중으로 보육조례를 제정하는한편 보육부문에 860억원을 투입해 24시간 운영 보육시설을 21곳에서 121곳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또 방과후 취학아동시설을 현재 7곳에서 221곳으로, 노인요양시설을 현 18곳에서 23곳으로 각각 늘리고 보육교사 320명을 신규로 채용키로 했다.
시는 친환경적인 낙동강 둔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월중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0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 국비 50억원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서낙동강권 침수예방 및 하천환경 정비를 200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기 위해 `서낙동강 유역 치수종합대책"을 수립, 내년도에 국비 805억원(6건)을 확보하고 서낙동강권 하천 정비와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생태하천 보존과 복원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정관면에 들어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와 오수처리 대책, 상수도 보후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밟아 나가기로 했다.
시는 작년 말 정부가 수립한 `낙동강 남부권 공급용수계획"에 대한 시 차원의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한 부산권 취수원 다변화사업도 함께 벌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올해 광역상수도 개발조사용역을 실시, 국가 상위계획 등에 대한 당위성을 검토하고 중앙 정부에 타당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부산영상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부산영상산업진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중으로 건립부지를 결정하고 영화종합후반작업기지는 해운대 센텀시티나 수영만 촬영스튜디오 인접부지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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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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