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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험환경프로그램 159개 선정, 9억여원 지원
  환경부는 26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공모를 거쳐 선정한 159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2004년도 사업으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은 이론중심의 환경교육을 보완해 생태탐방, 견학, 실험적 탐구 등 환경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주부, 일반인 등 학습자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입,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사업은 환경운동연합의 "서울 도심에서 체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광주 동강대학 보건환경정보과의 "고을 환경지킴이, 푸른파주21의 "임진강보전을 위한 생태가이드 육성 및 교육사업", 충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관리사무소의 "자연과 함께하는 소백산 체험환경교실" 등이다.

  이번에 승인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의 총 사업비는 9억6900만원으로, 이중 70%인 6억7800만원은 국가에서, 나머지 30%인 2억9000만원은 공모기관에서 지원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이 학습자들의 생활주변에서 실시돼 자기 고장의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보전과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실천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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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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