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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자부, 수소에너지 개발 가속화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공동 대응
□ 金七斗 산업자원부차관은 현대 자동차, 에너지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기연구원 등 산·학·연 대표자와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수소경제를 위한 국제파트너쉽(IPHE)" 논의를 위한 국제 회의에 참가하였다.

* IPHE : 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the Hydrogen Economy

* 수소·연료전지는 지난 8.22일 대통령 주재「차세대 성장동력 보고회」를 통해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됨

* 수소는 천연가스, 물 등에서 추출되어 발전, 연료, 동력 등에 사용가능한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주요 이용분야가 연료전지이며, 미국은 202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주요 목표로 함

ㅇ 이번 회의는 금년 4월 IEA 각료회의시 미국의 Spencer Abraham 에너지장관이 에너지안보와 환경보호 목적을 위해 수소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수소경제를 위한 세계 각국의 동참을 제안한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서 영국, 일본, 중국 등 14개국과 EU의 에너지분야 각료(급)이 참석함.


□ 김 차관은 워싱턴 D.C. Omni Shoreham Hotel에서 개최되는 IPHE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수소·연료전지 개발현황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ㅇ 향후 수소경제를 향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천명함과 동시에 참여국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 등 국제협력 강화를 제안하며

ㅇ 참가국 대표와 함께 파트너쉽의 목적과 기능, 조직과 역할, 멤버쉽, 재원조달방안, 지적재산권 등이 포함된 이행합의서(Terms of Reference)에 서명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다.

ㅇ 또한, 파트너쉽내 구성되는 계획위원회, 실행위원회 및 연락위원회에 정부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실무 대표자가 참여하여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 이와 함께 민간대표로 참여한 기업·연구소 역시 각 국의 주요 참석업체 등과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실용화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 등 적극적인 민간협력 활동을 펼친다.

ㅇ 특히, 현대자동차는 IPHE 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기술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출품하여 제품홍보와 이미지마켓팅에 주력할 계획으로 있다.


□ 금번 한국대표단의 IPHE 회의 참석은 차세대 주요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분야의 기술력을 높이고 관련업계의 투자를 유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ㅇ 특히, 향후 201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기술개발에 4,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정부의 중장기계획 발표와 맞물려 국내 수소·연료전지 시장활성화를 보다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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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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