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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부터 5년간 환경보전 중기계획 시행
내년부터 인천지역 대기·수질 등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이 시행된다.  인천시는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1조5805억원을 들여 인천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가 발표한 계획(안)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년간 2천60억원을 들여 현 대기환경 지표를 아황산가스(0.006ppm→0.004ppm), 이산화질소(0.026ppm→0.020ppm), 미세먼지(51㎍/㎥ →40㎍/㎥) 등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배출량 산정 및 저감 방안, 굴뚝 TMS 적정 운영 및 시설 확충, 저오염 자동차 및 연료사용 강화, 대기자동측정망 확충 등의 사업을 년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장·만수천, 승기천, 학익천, 가좌천, 굴포천, 시천천, 공촌천, 심곡천 등 지역 8개 하천의 수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천200억원을 투입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 하천주변 구역 정비, 비점오염원 관리계획 수립·추진 등의 대책을 마련한다.  또 시는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농도 1.23㎎/ℓ의 연안수질을 1.0㎎/ℓ로 끌어 올리기 위해 390억원을 들여 오염방지 시설 확대, 오염지역의 케이스스터디 사업, 오염관리 기법 인프라스트럭쳐 확립 등과 같은 사업을 벌인다.  생활 쓰레기 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 910억원이 들어가는 건설폐기물 적정처리 대책, 포장폐기물 감량화,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폐기물 환경지표를 매립(36%→13%), 소각(23%→41%), 재활용(41%→46%) 등으로 개선한다.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는 소음·진동 저감대책으로 소음 자동측정망 등을 설치하고 남구·서구·남동구·부평구에 밀집된 토양오염 유발시설을 관리하는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갯벌 생태공원 조성, 산지 녹화사업, 도시공원 조성 등 자연환경 개선, 환경기술 개발 및 적용, 환경정보 시스템 구축 등 환경관리기반 조성 등을 위해 각각 5천333억원, 57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190억원이 들어가는 지구 온난화, 오존층 보전, 삼림 감소 대책, 환경 국제교류·협력 등의 대책도 마련한다.
자료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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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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