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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부장관, 대기업 CEO 간담회 개최
□ 정부-대기업-중소기업간 환경산업 해외진출의 전략적 제휴시스템 구축 계기 마련
□ 대기업의 "환경친화기업제도의 글로벌화" 참여 촉구와 「환경산업 해외진출협의체」구성 등 논의


■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간 전략적 제휴시스템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원사 등 대기업의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환경부장관과 대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 환경부장관과 대기업 CEO간 간담회에는 11.26(수) 14:00∼14:30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원사 CEO 24명, 환경산업체 임원 4명 등 총 28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대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진출에 소극적이었던 대기업 CEO의 참여를 촉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본 간담회에서는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의 조기확산을 위해 환경친화기업 제도에 KBCSD회원사의 적극 참여와 글로벌화방안 등이 논의된다.

■ 우리나라는 중국 등 환경시장에 진출하는 업체의 대부분이 중소업체로 영세한 재정문제와 기술부족 등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제휴시스템이 긴요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 이러한 상황인식 하에서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보완하는 전략과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한 데 모으기 위한「환경산업해외진출협의체(네트워크)」가 필요하며, 국제공동기술개발에도 대기업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 금년 12월에는 중국에서 12.15∼12.18까지「국제환경보호전시회」가 개최되고, 동 기간중에 양국 장관이 참여하는「제1회 한·중 환경산업 투자포럼」(12.15)도 계획되어 있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이러한 양국간 우호적 교류협력관계를 활용할 경우 수주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 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 추진할 환경친화기업 제도의 글로벌화 계획에 KBCSD회원사 등 대기업의 CEO가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선진국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 등에 대해 KBCSD회원사 등 대기업의 애로사항도 듣게 된다.

■ 이번 간담회는 정부대표인 한명숙 환경부장관과 환경산업체, 그 중에서도 KBCSD회원사 CEO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갈수록 환경시장의 성장폭이 커지고 있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논의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에 있어 그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환경경영과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정부-대기업-중소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확고히 하는 한편, 12월「제1회 환경산업 투자포럼」등의 국제적인 행사에 대기업이 함께 참여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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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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