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국내동향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상수도 경영개선 계획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동우·water.seoul.go.kr)는 상수도사업 경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감동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공기업으로서 수익성을 제고
고객서비스를 우선하는 조직으로 개편
생산성 낮은 노후정수장 폐쇄
기관별, 업무별 원가관리 비용분석 시스템 구축
상수도직원 전문성 향상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책임생산·책임경영 체제 확립 등 경영을 개선할 계획
◆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한 조직으로의 개편 = 상수도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키 위해 '고객지원과'를 신설하고 고객지원 전산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모든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책임지는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발생량이 많고 즉시 처리 가능한 요금, 급수민원을 직접처리하기 위해 2개 수도사업소에 시범설치 운영 후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전 사업소로 확대할 방침이며, 수도사업소에 기능직 중심으로 구성된 수질검사 요원에 전문인력(일반직 또는 계약직)을 보강하고 정수사업소별로 2명의 수질연구사를 충원하는 등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능중심의 정수과·기전과를 ‘운영과·보수과’체제로 개편하고 정수장 운영책임자(Head Operat or) 제도를 운영, 수돗물 책임생산 체제로 개편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민간 홍보기법을 도입하여 교육·홍보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효율적·생산적 경영체제 구축 = 단위 기관별 비용분석 등 경영평가 시스템 구축 및 원가개념 도입으로 경쟁력·경영 효율성을 유도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수장 정비 종합대책 수립하여 생산성이 낮은 노후정수장(올해 뚝도 1공장과 신월정수장, 내년 보광정수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또 비용 절감을 위해 계량기 교체업무 및 배출수처리시설 등 단순 반복업무를 민간기업에게 위탁한다.
만기계량기 교체업무는 올해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시범 실시한 후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10개 수도사업소 확대할 방침이며, 암사정수장 배출수 처리시설도 올해 시범실시 후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분석을 토대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가압장 2개소 무인화하는 등 오는 2006년까지 배수지 22개소, 가압장 9개소 무인화 등 배수지·가압장에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동부·성북·영등포·남부·강남·강동배수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제어센터를 수도사업소 내에 설치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술능력 배양, 정수장 공정자동화를 통하여 정수장 운영인력을 2006년까지 감축하고, 전체인원 2,922명 중 48.5%(1,418명)인 기능직을 2004년 47.6%, 2006년까지 43%, 장기적으로 36%까지 축소하고 일반직 비율을 확대하여 상수도 인력의 고급화 및 자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체제 확립 = 수질향상 및 생산시설 관리를 위해 전문화가 필요한 분야인 기계, 전기, 화공, 환경직 및 기능직의 본청, 구청과 획일적인 전보를 지양하는 것은 물론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직원에 대한 교육파견 명령권 및 6급 이하 직원의 임용, 승진인사권과 상수도사업본부 5급 이하 직원의 공무 국외여행 심사 허가권을 위임할 방침이다.
또 본부 산하 사업소 경영평가에 대한 심사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시장이 행하고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직원에 대한 징계의결 요구권 등을 본부장에게도 위임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임기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출처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안양시, 재활용쓰레기 요일별 수거제
다음글 대구 중구청, 폐기물 불법소각 신고 접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