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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대기오염원 적극 차단

  경기도는 20일 쾌적한 공기질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기오염원을 적극 차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도장업체, 주유소 등 대기오염배출업소에 대한 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업종별 준수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하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취약업종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앞서 도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기업체 직능단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갖고 도장시설, 인쇄소, 주유소, 세탁소 등 관련업체에 대한 자율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 도로변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대기오염 발생원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올들어 대형공사장 등 5천15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43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사용중지·개선명령·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

  배출우려가 높은 722개 공사장에 대해서는 701명의 명예환경통신원을 지정,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발생원을 사전 차단하고, 고질적인 민원다발 업체와 문제 사업장에 대하여는 환경닥터제를 통해 공정 및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각종 단속과 노력에도 도내 대기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연인원 1만7천305명을 투입, 8천662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였으며 무허가 업소 1천39곳 등 총 1천59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폐쇄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자료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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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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