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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태화강 시민 친수.생태공간으로
울산 시민의 젖줄인 태화강이 오는 2006년까지시민 친수.생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울산시는 태화강의 수질을 현재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상류 1.5ppm, 하류 3.8ppm인 것을 오는 2006년까지 상류 1ppm이하, 하류 3ppm이하로 낮추기 위해 `태화강 수질 기본계획"을 수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태화강의 수질을 2등급(3ppm이하)이상으로 개선하고 생태공원화하기 위해 △태화강 수질개선 인프라구축 △친자연형 친수 생태공간 창출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 활성화 △수질개선을 위한 투자사업 정상 추진 등 4개 분야별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국비와 시.구.군비 포함해 557억7천600만원, 2004년 339억3천600만원, 2005년 277억2천만원, 2006년 1억2천만원 등 총 1천175억5천2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분야별 주요 단위 과제는 태화강 수질개선사업의 경우 태화강 환경보전 마스트플랜 수립을 비롯, 태화강 수질평가위 운영, 수질측정망 확충, 하천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등이다.
또 친자연형 친수생태공간 창출을 위해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 무거.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추진, 태화강 자연환경 조사, 태화강 조수보호구 관리 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하천살리기 시민운동 활성화 방안은 태화강 시민감시대 운영을 비롯,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하천생태 알기교육 홍보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투자사업으로는 중.남구 등 생활오수 유입차단 사업 추진, 태화강 하상 퇴적오니 준설, 언양하수처리장 건설 및 대곡댐 상류지역 수질오염원 차단, 태화강 하상준설 및 하도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한편 태화강에는 매일 산업폐수 1만7천437t, 축산폐수 628t, 생활오수 2만7천949t 등 4만6천14t의 폐수가 유입되며 회야강과 동천, 일산해수욕장 등을 포함하면 매일 11만4천589t의 각종 폐수가 유입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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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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