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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제목 | 고양 쓰레기봉투값 32%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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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페기물은 청소업체 신고
경기 고양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다음달부터 평균 32% 올린다.
인상 가격은 종량제 봉투의 경우 규격(2~100ℓ)에 따라 현행보다 10~500원 오른 60~2천원, 불연성 쓰레기 자루(10~50ℓ)는 110~360원 인상된 460~1460원이다. 또 장롱, 냉장고, 가구 등 대형폐기물은 동사무소가 아닌 관내 10개 청소업체에서 전화 또는 구두 신고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밖에 연탄재는 수수료 부과 품목에 새로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95년 이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리지 않아 지난해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105억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며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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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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