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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제목 | 인천환경미래관 건립 市사업으로 전환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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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비보조 불가방침으로 표류해 온 인천환경미래관 건립이 사업 규모를 축소, 인천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돼 추진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천환경미래관 건립에 따른 전체 사업비 100억원 중 절반을 국고보조받아 지을 계획이었으나 환경부와 기획예산처가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시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정부는 환경보전에 직접 투입되는 예산이 아니라는 이유로 국비보조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규모는 35억원으로 대폭 축소될 예정이어서 당초 건립 취지의 퇴색이 불가피해졌다. 시는 내달 열리는 올 하반기 시 투융자심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인천환경미래관 건립사업을 상정하고 내년 본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와 시설비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전문가회의를 소집해 인천환경미래관 건립 규모, 공간구성 등 자문을 받은 뒤 기본방향을 설정키로 했다. 건립부지는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과 송도LNG인수기지 부근 남부광역생활폐기물소각장 부지 등 2곳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내년 사업에 착수, 2006년까지 환경생태관, 환경정보센터, 환경재활용관 등을 갖춘 인천환경미래관을 지을 계획이다. 자료출처 : 중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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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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