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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림청, 로또 수익금 녹색문화재단 설립
로또 복권 수익금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사용된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늘어나는 로또 복권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한국녹색문화재단"(가칭)을 설립키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설립추진위를 구성한데 이어 다음 초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 설립 등기 등을 마칠 방침이다.
녹색문화재단은 연간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자금(로또 수익금)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녹색교육과 녹색교육센터 설치, 목재문화 홍보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산림청이 담당해왔던 각종 산림환경 보전사업, 국제협력사업 등도 담당할 방침이다.
재단설립에 앞서 올해 배정된 녹색자금(103억원)은 ▲산림보전 트러스트(Trust) 등 6개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84억원 ▲청소년 녹색교육센터 설치.운영 등 4개 녹색산림 교육사업에 18억원 ▲몽골 고비사막 조림사업에 1억원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그동안 녹색복권으로 충당해오던 녹색자금이 로또 복권 등장으로 규모가 급증하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익재단설립을 설립키로 했다"며 "녹색재단에서는 복권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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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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