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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두루미 집단서식지 곡릉천 되살아난다
경기도 제2청은 곡릉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곡릉천 살리기 종합 실천계획"을 수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청은 이를 위해 2005년까지 고양시 일산구 지영동과 덕양구 토당동 등곡릉천 주변에 하수종말처리장(하루 처리용량 3만t)과 오수처리장 등 7개의 환경기초시설을 확충, 하천수질을 2급수(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3ppm 이하) 수준으로 개선키로 했다.
또 최근 곡릉천이 천연기념물 325호 개리와 203호 재두루미의 집단 서식지로 떠올라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따라 한강 하류지역에 인공습지 조성 등의 철새도래지 보호사업도 추진키로 하고 지역 시민단체 등과 협의,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개명산에서 발원, 양주군 상류 지천과 합류한 뒤 고양-파주시를 거쳐 한강 하류로 유입되는 총연장 45.7㎞(유역면적 253.1㎢)의 곡릉천은 최근 급격한 수질 악화로 BOD 4∼14ppm의 3∼5급수로 전락한 상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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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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