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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 재생에너지 적극개발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개발에 적극 나섰다.

  산업자원부는 7일 “전력사용량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화력 및 원자 력발전소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입지 선정의 어려움이 고조됨에 따라 현재 1.4%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006년 3%, 2011년까지 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과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산자부 배성기 자원정책실장은 “현재 자원정책실 자원기술과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팀’을 올해 안에 과로 승격키로 했다”면서 “과 승격을 위한 인원 업무 등 세부안이 이미 마련된 상태”라고 말 했다.

  또 전대천 자원기술과장은 “앞으로 연료전지 수소 태양광 등 이제까지 개발 및 투자가 미흡했던 부분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향후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예산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산자부 자원기술 분야의 올해 예산 신청액은 3900억원(융자 포함)이지만 내년 요구액은 올해의 배에 가까운 65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금액은 858억원에서 3415억원으로 4배나 증액 배정됐다.

  이는 평균적으로 10~15% 증액 신청했던 예년에 비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산자부는 앞으로 고급 환경기술 도입 및 개발, 연구단지 조성, 환경기술 인증사업, 환경기술 보급 등에 주력해 현재 1.4%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006년 3%, 2011년까지 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료출처 : 헤럴드경제(http://www.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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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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